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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26 [제주 카쉐어링] 제주 전기자동차 엑스포! 쏘팸이 다녀왔습니다.
쏘 라이크2014.03.26 06:25


[제주 전기차 엑스포] 쏘팸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에선 열린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쏘팸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쏘카를 타고 도착한 국제컨벤션센터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있어 봄날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D:


자 그럼~ 쏘팸과 같이 전기차엑스포의 세계로 빠져 볼까요~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역시나 독일차의 자존심 BMW 부스였습니다.


전기차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역시 BMW i3 부스였습니다. 
BMW i3는 이번 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죠^^

I3는 차체, 시트, 트렁크 부분을 모두 CFRP(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무게를 400kg 이상 줄여
스파크EV보다 크기가 큰 데도 
공차중량이 75kg이나 가볍습니다. 

여기에 레인지 익스텐더 엔진을 이용해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약 300km까지 늘려 사용성이 최고입니다.
다만 국내 출시된 모델이 레인지 익스텐더 엔진이 달릴지는 아직 미정이라는 것은 함정이죠 ^^

또 하나 예상 가격이 6400만원이라.. 국내 출시 전기차 중 무서운 최고봉입니다. 



옆문이 이렇게 앞뒤로 열리는 차입니다. 상당히 편리할 것 같지만 약간의 함정이 있습니다.

국내 주차환경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쏘팸의 생각!!
뒷문을 열기 위해선 앞문을 먼저 열어야 하고 구조적인 형태로 앞문이 쿠페형 차량처럼 다소 길어요 ㅜㅜ

마트 주차장 같이 다소 좁은 주차환경에서는 타고 내림이 조금 애매할 듯 합니다.



난생 처음 BMW i3를 타본 쏘팸입니다.

상기된 저 표정에서 당장 키ON을 누르고 엑셀을 밟을 듯한 무모함이 보이시죠?
6400만원이라는 무서운 가격에 슬며시 핸들을 놓고 시승을 마무리 합니다.^^





두번째 부스는 기아차 SOUL EV입니다.

전기차 공모에서 36.7%의 구매신청률을 보여 당당히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148km(산업부 계산 수치)의 주행거리와 쏘울 전기차만의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차별화된 요소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입차(BMW, 닛산) 대비 1000여만원 이나 저렴한 가격 또한 아주 매력적인 요소였죠^^



산타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화면은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기능의 핵심입니다.
기존 가솔린 SOUL차량과는 완전 다른 첨단 기능들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석에서의 느낌은 완전 다른 차였습니다.




기아차 SOUL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충전방식입니다.

전기차 충전은 급속과 완속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속 충전의 경우 개인 충전설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충전방식이 큰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급속 충전은 공용 장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충전 설비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제주에 가장 많이 설치되어 있는 방식이 '차데모(CHAdeMO)'라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는 기아차가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이번 SOUL 인기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급속충전 방식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표준화 논의가 심각하게 진행되었습니다.
3가지의 다양한 방식으로 인해 투자비용이 3배가 들기 때문이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충전방식과 배터리 시스템간의 호환문제가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이슈입니다.
하지만 꼭 풀어야 하는 숙제인 만큼 전기차 제조사들의 시원한(?) 합의가 어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작년 전기차 공모의 히어로 SM3 ZE 부스입니다.

준중형급 차체에 세단의 승차감을 보장하면서도 4200만원대의 가격으로 작년 전기차 돌풍의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좀 다른 양상입니다.

기아차 SOUL의 등장으로 준중형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빼앗겨 다소 주춤한 듯한 모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기차 카셰어링, 전기차 택시 시범사업들 다양한 전기차 관련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두둥~ 마지막으로 들린 부스는 닛산 LEAF 부스입니다.

LEAF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이자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을 보유중에 있는 차량입니다.
닛산 LEAF는 60년간이나 전기차를 개발했으며 세계 10만명의 사용자가 검증된 차량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닛산 부스에서는 5월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e-NV200’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LEAF와 카고밴의 특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닛산의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기 위한 전략모델인 듯 싶었습니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서 도민공모 차량도 아니면서 큰 주목을 받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미아-일렉트릭!!

미아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전기차로 한국계 프랑스인 미쉘 부스가 이끄는 미아일렉트릭에서 제조한 2~3인용 전기차입니다.

올 하반기 출시될 미아는 2,000만원대의 혁신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입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 한국에 전기차공장을 착공하고 아시아 전진 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들었습니다.

프랑스차답게 색상, 디자인에서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고
유럽에서 충분한 상용 검증을 마친 상태라 올 하반기 전기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메인 부스 이외 번외 편!!

가장 눈길을 끄는 전기관련 이동 수단은 전기자전거였습니다.

(주)대호ESM 이 전시한 '펫바이크'라는 전기자전거입니다.

기존의 전기자전거는 도심형 자전거의 보조적 장치로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로 살짝 애매한 구조였다면
'펫바이크'는 생활자전거와 MTB 자전거 그리고 눈길등 험로 주행용 자전거가 결합된 아주 새로운 형태의 자전거였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BTB 프레임에 험로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 그리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제어장치가 결합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복합적인 전기자전거가 18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향후 무서운 성장을 예상해봄직했습니다.



전기차 엑스포 하이라이트!!  전기차 도민공모

제주는 전기차 구입자에게는 대당 2천300만원(국비 1천500만원, 지방비 8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완속충전기 구입비 700만원이 지원됩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 공모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혜택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기차 도민공모 현장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쏘팸도 전기차 엑스포 도민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어떤 차종을 선택했는지는 다음 달 공개추첨에서

당첨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끈따근하게 입수한 지금까지 공모현황은

기아자동차 쏘울EV가 61대(33.3%), BMW i3 41대(22.4%), 르노삼성자동차 SM3.Z.E 32대(17.4%), 기아자동차 레이 24대(13.1%), 닛산 리프 19대(10.3%), 한국지엠 스파크EV 6대(3.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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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쏘팸과 함께한 전기차 엑스포 요모조모였습니다.

쏘카도 이번 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전기차 카셰어링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쏘친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동차를 셰어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전기차 셰어링이 가능한 날이 어서 와서 쏘친과 전기차를 함께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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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