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뉴스

쏘카×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서비스 본격화

  • 페이스북페이스북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트위터트위터

[2021년 1월 5일 보도자료] 쏘카와 라이드플럭스가 올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합니다.


쏘카-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시대 선도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와 함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또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공항-중문단지 유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양사는 올 상반기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 구간에서 미니밴(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을 이용해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최장거리 구간입니다. 제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르는 중문단지와 공항을 오갈 때 최대 5인까지 탑승(캐리어 2개 포함)이 가능합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 구간에서 승용차(현대차 아이오닉)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쏘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하며 혼잡한 교통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의 상황에도 사람의 통제 없이 다른 차량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라이드플럭스의 제주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범서비스입니다. 운행시간, 횟수, 도로의 복잡도 측면에서 독보적인 기록입니다. 특히 순수 자율주행 서비스로 불특정 승객이 탑승한 채 일반 도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서비스 기간 동안 탑승객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내 제주전역, 세종시 도심 등으로 서비스 확대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제주 전역을 포함 다른 도시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제주전역 주요도로(왕복 400km)와 세종시 도심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쏘카,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시너지 극대화 


한편 쏘카는 최근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8년 7월에 이은 2차 투자입니다.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쏘카는 호출 등 고객연결 플랫폼과 수요 기반 차량 배차 효율화 등을 담당하고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원격관제, 고정밀지도 등의 운영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안전요원 탑승 없이도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불러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수년 내 모빌리티 기업들이 유상 자율주행시장을 두고 본격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쏘카와 타다가 확보한 카셰어링과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역량과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결합,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쏘





쏘카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