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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만 명 쏘카 타고 골프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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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보도자료] 매년 2만여 명이 쏘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쏘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방문한 예약건들의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25일 공개했습니다.

 

 

지난 3년간 쏘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은 이용건은 연평균 약 2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8만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11월 기준 이미 1.9만건을 넘어 연말까지 2만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골프장 이동 데이터는 전국 450여 개의 골프장 소재 주차장 500m 이내 3시간 이상 정차한 쏘카 예약건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골프백 싣고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 인기

 

골프백과 함께 이동해야하는 특성상 골프장 이동 시 부름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주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의 이용률은 일반 예약 대비 3배나 많았습니다. 부피가 큰 골프백과 짐을 들고 쏘카존으로 이동해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기보단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골프백을 바로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점이 부름 서비스의 선호로 이어졌습니다.

 

KTX·기차역·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서 이용 선호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과 같은 교통거점을 연계해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패턴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골프장 이동건 중 약 32%가 교통거점의 쏘카존에서 대여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하루 이상의 골프장 이동건 중 절반은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에서 이뤄졌습니다. 주로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에 위치한 골프장을 오갈 시 차량정체를 우려한 대여 패턴으로 보입니다.

 

이용자 평균 나이는 35세…30대가 38%로 가장 많아

 

골프장을 방문한 이용자들의 평균 나이는 35세로 해당 예약 기간의 이용자 평균인 31세 보다 높았습니다. 연령층별로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대 36%, 40대 이상이 26%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예약은 주로 주중 오전에 시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주중과 주말 예약 비중은 6:4로 일반적인 쏘카의 주중 예약 수요보다 많았습니다. 예약 시작 시점은 오전이 55%로 전체 평균 36%보다 20%가량 높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4명의 멤버가 각자 차량을 이용해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최근 골프 인기가 늘어나면서 부킹이 좀더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먼 곳의 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쏘카의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인 패스포트 구독자가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는 쏘렌토를 24시간 부름 서비스로 대여해 왕복 150km 거리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경우 대여료(6만원), 보험료(2만 원), 주행요금(3만 5천 원), 고속도로통행료(8천원) 등을 포함 약 12만 원, 인당 3만 원의 비용만 지출하는 셈입니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이 일상화되면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쏘카를 이용하고 있고, 자차 중심의 골프 이동 시장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해지는 이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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