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기름차가 최고였는데 말이야"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닐지 모릅니다. 전기차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쏘카가 전기차 셰어링 이용자 6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약 67%가 "다음에도 전기차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는데요. 이용자들은 저렴한 주행요금과 조용한 승차감, 친환경 라이프 실현 등을 전기차의 매력으로 손꼽았습니다.
이렇게 높아지는 전기차 수요에 호응하고자 쏘카도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쏘카존을 확대하고, 코나EV 등 새로운 차종을 도입하며 전기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전기차 공유 환경 속에서 ‘쏘카 전기차를 200%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배 많아진 쏘카존에서 전기차를 공유하세요”
더 많은 쏘카존에서 전기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모든 쏘카 전기차에 ‘충전후반납형’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추가 비용을 내고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EV충전기가 설치된 90여개 쏘카존에서만 전기차를 공유할 수 있었는데요. 충전후반납형 도입으로 EV충전기가 없는 쏘카존에도 전기차를 배치할 수 있게 되어, 총 180여개 쏘카존에서 부름 없이도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용한 전기차를 반납할 때는 10% 이상 충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주행요금이 저렴한 전기차가 좋아요”
쏘카의 전기차 주행요금은 50원/km로 가솔린ㆍ디젤차(150~200원/km)의 1/3 수준인데요. 때문에 중·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를 공유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만약 서울에서 왕복 400여km 거리의 속초로 여행을 다녀온다면, 4만원 이상 주행요금을 아낄 수 있겠네요!
“다양한 전기차 할인을 활용하면 이용요금 부담도 줄어들어요”
얼마 전 친환경차 이용을 장려하고자 쏘카와 서울시 나눔카가 협력해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내 전기차 대여요금을 30% 상시 할인하기로 했는데요. 쏘카 앱에서 할인 쿠폰 다운이 가능하며, 주중·주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다양한 전기차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부담은 더 적어지겠죠.
“이동거리에 따라 차종별 최대주행거리를 확인하세요”
전기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주행거리가 다릅니다. 쏘카가 운영하는 차종 중에는 아이오닉EV가 200km, 코나EV와 볼트EV가 400km 수준인데요. 때문에 중·장거리 이동에는 최대주행거리가 긴 코나EV나 볼트EV를, 단거리 이동에는 대여료가 저렴한 아이오닉EV를 타는 게 더 좋겠죠.
“충전예상시간, 미리 체크하면 여유있게 공유할 수 있어요”
전기차를 이용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충전이죠. 쏘카 전기차를 반납할 때는 10% 이상 필수 충전, 50% 이상 충전 시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충전시간을 감안해 총 대여시간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충전예상시간을 기억하고 있으면, 보다 여유있게 전기차 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겠죠.
“여러분의 배려가 더 나은 이동의 문화를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쏘카 전기차를 이용, 반납하실 때 유의할 점이 있어요. 쏘카 전기차는 2시간 이상 대여 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충전량이 10% 미만인 상태로 반납시간이 다가오면, ▲필요한 만큼 대여시간을 연장해 10% 이상 충전 후에 반납하거나 ▲패널티 1만원 외에 발생하는 실비를 부담하셔야 해요. ▲4시간 이상 이용 차량을 50% 이상 충전 후 반납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음 이용자를 위한 배려에 감사드리고자 쏘카가 '충전 보너스 크레딧'을 드립니다. 이 사항들을 꼭 기억하셔서 마지막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쏘카 전기차를 이용하시길 바랄게요 :)
차량 공유가 대세가 되고, 전기차가 이동의 기본이 되는 그날까지! 다음 이용자와 환경까지 배려하는 멋진 이용자분들과 함께, 쏘카도 더 나은 이동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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