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스토리

전기차가 우리 동네 쏘카존으로 오는 여정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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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계속)


쏘카를 움직이는 핸들러 "띵동♪ 전기차 배달하러 왔습니다"


"삐빅" 경적 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니, 휴대전화 화면을 확인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바로 코나EV를 쏘카존으로 이동시켜줄 ‘핸들러’분들인데요. 전국 쏘카존에 배치되는 쏘카를 탁송하는 일뿐만 아니라, 부름 서비스가 예약된 쏘카를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전달하고 이용이 끝나면 쏘카존에 반납하는 일까지 해주시는 분들이죠.


“한 달에 5만 건, 핸들러가 쏘카의 핸들을 잡습니다"


20대 대학생부터 30~40대 투잡러까지 월 평균 3천여 명이 핸들러로 일하고 계세요. 핸들러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고, 비대면 업무라서 사람을 만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무더위나 강추위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일할 수 있고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들사업팀 필(Pil) 인터뷰 中


코나EV에 탑승 중인 핸들러


알아두면 쓸데있는 쏘카 전기차 충전 꿀팁


출차 확인을 마친 코나EV가 핸들러와 함께 장착지를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홍대입구역 인근의 쏘카존! 충전후반납형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쏘카존에서도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첫 이용자를 위해 50% 이상 충전된 상태로 코나EV를 배치해야 하기에, 홍대에서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쏘카에서 전기차 충전소 찾는 방법


① (볼트EV, 아이오닉EV 등) 쏘카앱 내 스마트키 화면 → '전기차 충전소 위치' 확인

② (코나EV) 차량 내 내비게이션 메인 화면 → '전기차 충전소 검색' 확인


코나EV 내비게이션으로 전기차 충전소 검색 중


** 전기차 충전 매뉴얼 확인하기


홍대 인근의 전기차 충전소에 도착했습니다. 충전 중인 개인소유 전기차도 보이는데요. 급속충전기 앞에 주차를 하고, 쏘카에 비치된 전기차 충전카드로 결제 후 커넥터를 코나EV에 연결합니다. 삐익~ 신호음이 울리면 충전시작!



완전 방전된 코나EV를 50% 이상 충전하려면 완속으로 5~6시간이 걸리지만, 급속으로는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5분 거리에 있는 완속충전기보다 20분 거리의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 차종별 충전예상시간 확인하기


20% 수준에서 30분 정도 급속으로 충전하니, 충전량이 어느 새 60%가 넘었습니다. 커넥터를 안전하게 분리하고 최종 목적지인 홍대입구역 인근 쏘카존으로 출발합니다. 핸들 미션 완료까지 남은 시간은 30분, 송도에서 홍대까지 코나EV와 핸들러가 함께한 2시간여의 여정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 배터리 충전 중인 코나EV


쏘카는 오늘도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중


“코나EV 핸들 덕분에 처음으로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 핸들 덕분에 전기차를 처음으로 운전해 봤습니다. 전기차가 소음이나 진동이 적어서 그런지 승차감이 좋네요. 이번에 코나EV가 새로 추가되면서 쏘카에 친환경 전기차가 더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쏘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경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코나EV 핸들러 인터뷰 中


쏘카존에 코나EV를 주차하고 다시 한 번 내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전기차 신규 배치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전기차가 우리 동네 쏘카존에 어떻게 도착하는지, 이제 잘 아시겠죠? 앞으로도 쏘카는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쏘카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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